상명투데이
왕한호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충남지역 창업보육의 성장과 지원 체계 고도화 기여 -연구 및 산학 네트워크와 지역 혁신 사업의 유기적 연계 천안캠퍼스 창업지원센터 왕한호 센터장은 11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과 충남RISE사업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왕한호 창업지원센터장은 충남 지역 창업보육의 성장과 지원 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대학의 연구·산학 네트워크와 지역 혁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창업 활성화와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창업보육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 관계자와 입주기업들이 참석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명대 왕한호 센터장은 “창업지원센터를 맡은 지 4년 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지자체 및 지역 대학들의 협조 덕분에 입주기업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충남라이즈(RISE)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상명대학교 창업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View more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천안시청에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전시
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천안 지역의 시각적 환경과 정체성을 재해석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결과물을 천안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9일부터 천안시청 로비에 <도시, 면면 곳곳 결결> 전시를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인전공 재학생 49명이 전공 수업을 통해 4개월간 천안시와 함께 도시환경의 시각적 질서를 정비하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한 <2025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의 결과물이다. <도시 면면>, <도시 곳곳>, <도시 결결>로 주제를 나누어 도시브랜딩 로고 개발, 지역 축제 브랜딩, 옥외광고 가이드라인 등 도시 정체성과 시민 경험을 새롭게 구성한 전시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또 현실적인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천안시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혔다. <도시 면면>에는 천안지역 축제인 빵빵데이축제, 평생학습축제, 북페스티벌, 부챙이 마을 문화제, 마라골 음악축제, 입장 거봉포도축제에 대한 시각디자인 자료 외에도 전시 목적에 맞는 이벤트와 굿즈까지 전시기획에 가까운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도시 곳곳>에는 도시블랜딩 로고 개발을 통해 공공 서비스 전반에 일관된 소통 체계를 제안한 디자인 작품이 전시되었다. <도시 결결>에서는 천안시 옥외광고물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현수막 재활용 아이디어까지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상명대학교는 2023년부터 천안시의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천호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수변공원 공간개선>, <안서동 대학로 재생 공간>, <안서동 교각 하부 디자인> 등 지역 공간과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각디자인을 제안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공공디자인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안전, 일상 편의와 직결되는 핵심 정책 분야"라며 "이번에 전시된 결과물은 학생들이 직접 도시를 살펴보고, 지역 특성을 분석하여 반영한 것으로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김종희 총장은 전시 오프닝에서 “상명대학교가 대학의 역량으로 천안시와 함께 직접적인 지역 기반 문제 해결과 미래형 공공 서비스에 기여한 이번 사례는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천안시와의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인 김한솔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교수는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거대한 프레임이고, 디자인은 그 변화를 읽고 새 가능성을 제안하는 언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과 도시가 더 가깝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학년 이의진 학생은 “미라골 음악축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천안시의 의견을 반영해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는 유사한 축제들을 조사하고 미라골 음악축제을 분석하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앱개발과 이벤트, 굿즈를 축제관련 디자인과 함께 제안했고, 이미 분석 단계에서 수없이 많은 축제를 예행 연습한 기분이다”며, “제안한 디자인이 우리 지역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되었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축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View more무대미술전공, 졸업작품전 9일 오픈...오징어게임 미술감독의 재능 이어가
예술대학 무대미술전공은 오는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6일간 상명대학교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제27회 졸업작품전 [SPOT: 빛이 닿는 곳, 이야기가 시작되는 자리]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SPOT : 빛이 닿는 곳, 이야기가 시작되는 자리]는 무대미술의 모든 요소가 서로를 비추며 함께 살아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무대미술은 ‘하나의 종합예술’이며 ‘여러 요소가 관점의 합’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졸업예정자 59명의 무대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관련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무대미술 교육을 실현하였으며, 공연예술과 방송영상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또 맞춤형 현장 연계 교육, 예술+기술 융합 교육, 무대미술 범위 확장 융합 교육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미술 교육을 실천하며, 공연예술과 방송·영화 분야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김소연 미술감독, 영화 <하얼빈>의 김보묵 미술감독 등 졸업생들이 국내·외 유수의 무대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대미술전공 졸업전시준비위원장인 이경민 학생은 “졸업전시는 그동안 쌓아온 고민과 배움을 집약하여 보여주는 자리”라며 “자신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4년간 쏟아온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이번 졸업작품이 관객 여러분의 시선과 마음을 통해 온전히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미술전공 김가은 주임교수는 “공연, 방송, 영화 및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무대미술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무대, 의상, 조명, 프로덕션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상상력을 통해 예술성을 펼치는 상명대 무대미술 졸업예정자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View more국어문화원, 충남지역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 개최
국어문화원은 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충남지역 국어책임관 및 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상명대 국어문화원과 충청남도 문화정책과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 국어책임관 역량 강화와 공공분야에서 쉽고 바른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상명대 오세원 천안캠퍼스 부총장과 이경성 충청남도 문화정책과장, 전정미 상명대 국어문화원장의 여는 말로 시작된 연수회는 ▷공공언어의 이해(송인성 교수: 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 ▷AI시대 국어 문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현희 교수: 안양대 국어문화원) ▷기자가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의 이해(이재범 부장: 충청투데이)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연계 활동 사례(안병섭 교수: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 ▷충남도 공공언어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김영진 책임연구원: 상명대 국어문화원) 등 다채로운 특강과 함께 충청남도 협업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국어책임관 대상 우리말 겨루기가 이어졌다. 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나 직원 중에서 임명하고 있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5년에 충청남도 지역 국어상담소로 지정된 후, 20여 년 동안 국어 상담 및 교육, 학술용어 정비, 공공언어 진단 등 국민의 국어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의 위상을 바로 잡는 역할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공동 연수회를 총괄한 상명대 전정미 국어문화원장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건전한 국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어책임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쉽고 정확한 공공언어 사용에 앞장선다는 국어책임관의 자긍심으로 더욱 많은 활동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오세원 부총장은 축사에서 “뜻깊은 행사를 상명대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충남지역 공공언어 개선의 중심에 있는 상명대 국어문화원의 공공언어 개선 사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iew more디지털만화영상전공, 만화·웹툰공모전에서 대상..수상으로 최강 확인
예술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 학부생들은 주요 전국 웹툰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 2건, 특선 등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하며 만화·웹툰 분야 최강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최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개최한 K스토리슈퍼루키 해커톤 전국웹툰최강자전에 참가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학년 손연화 학생은 <철새>를 창작하여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진천군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창작 경연 대회인 <K스토리슈퍼루키 해커톤 전국웹툰최강자전>은 단순한 작품 제출 형식이 아닌, 2박 3일간 창작 시설에 입주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해커톤(Hackathon)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손연화 학생의 <철새>는 제3차 세계대전 후 복수 대신 혁명을 택한 주인공이 적대 진영인 공안과의 위험한 대치 속에서 정체 모를 배후 세력이 계획한 최후의 대규모 테러를 막고 분열된 세상에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SF 서사를 가진 만화로 대회 관계자 및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11월에 개최된 대학만화웹툰최강전에 <A>를 출품한 김언 학생(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0학년)이 금상을, <모란향>을 출품한 이지민 학생(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0학년)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지웅 학생(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0학년)은 <숏 노티스>로 특선을 수상했다. 10월에 개최된 대학만화웹툰대전에서는 이유진 학생(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0학년)이 <페르소나>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 11월까진 진행된 웹툰런 공모전에서 김소진 학생(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0학년)은 <나의 하늘에게>라는 작품으로 8강에 진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손연화 학생은 “부족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만난 모든 분을 머지않은 미래에 동료 작가로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 등을 지도한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는 “지난해 겨울 방학부터 스토리캠프 등을 통해 공모전을 대비했고, 좋은 결실이 보여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상명대 학생들의 수준이 국내에서도 첫 손에 꼽힌다는 것을 보여준 살례”라며, “한국 웹툰의 글로벌 진출이 화두가 되는 만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View more호서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천안캠퍼스는 4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 라벤더홀(충남 아산 소재)에서 호서지역총장협의회(회장: 상명대 천안캠퍼스 오세원 부총장)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교인 상명대를 비롯해 회원대학인 국립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유원대, 청운대, 충남도립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혜전대, 호서대에서 참석하여 지역 대학의 발전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축사를 전했으며,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이 참석해 교육부의 초광역 RISE 재구조화 정책과 대학 간의 협력 및 권역 단위과제 발굴 필요성을 설명했다.
View more‘2025학년도 2학기 상명 토론대회’ 성료
우리 대학은 지난 28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상명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상명 토론대회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CEDA(반대 신문식)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마다 찬성과 반대 입장을 번갈아 취함으로서 주어진 논제에 대해 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정부는 생성형AI 기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로 예심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참가자들은 생성형AI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비판을 통해 다양한 입장을 제시하였다. 평가는 입론, 반대신문, 반박, 규칙준수•토론태도 등 총 4개의 항목으로 진행되어 대상은 체인지(식품영양학전공 김나은, 글로벌경영학과 최민서), 최우수상은 소피스트 (국어교육과 김건호, 원교빈), 우수상은 AI러니(융합경영학과 홍민지, 역사콘텐츠전공 김예진), 유잼 (컴퓨터과학전공 이재민, 경영학부 김유림)이 각각 수상하였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융복합적 커뮤니케이션 역량 개발을 위해 상명 토론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의사소통능력개발 경진대회를 운영 중에 있다.
View more사진영상미디어전공, 제38회 졸업작품전 5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오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졸업예정자 43명의 광고, 저널, 예술, 디지털아트 분야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제38회 졸업작품전 「STILL : Shooting our Dream」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STILL : Shooting our Dream」은 ‘여전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꿈을 향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과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창작의 열정과 가능성으로 잔잔한 울림을 주며 흔들림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한 길을 걸어간다’는 것을 상징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응원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스틸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미디어 작업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며, 프레임 안에 포착된 감정과 장면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졸업생들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다양한 촬영 방식과 실험적 접근을 시도한 전시 작품을 통해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확장하는 도전의 집약을 확인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전통적 사진 기법부터 최첨단 사진·영상 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체계적인 사진과 영상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전문 사진·영상인으로 한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영상미디어전공 학과장 임재문 교수는 “이번 졸업작품은 스틸 이미지에서 영상미디어 영역을 포괄하며, 예술적 표현은 물론 디지털아트 등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추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키고, 전문성과 실용성으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졸업준비위원장인 사진영상미디어전공 4학년 김여진 학생은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매년 졸업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적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으며, 올해 졸업작품전인 <STILL : Shooting our Dream> 또한 사진과 영상이 지닌 힘을 통해 꿈·기록·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람자들이 작품 속의 꿈을 향한 조용한 울림을 통해 각자의 꿈을 다시 떠올리고, 그 마음을 이어 나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고분야 김여진 <MY OWN WORLD> 광고분야 김예연 <Bagging the Color> 디지털아트 이세린 <오계[五季]> 예술사진 강수현 <옷산(衣山)> 포토저널리즘 김하연 <어름사니 서주향> 영상 김다해 <산만디>
View more무용예술전공,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우리대학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은 2025학년도 상반기 대학혁신지원사업(SSIC) 소셜임팩트 분야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형 프로젝트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인 ‘춤추는 놀이터’로 구성되었다. ‘춤추는 놀이터’는 유·초등 연령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용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발달지원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동천재활체육센터에서 운영되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김지안 교수(기획 총괄)의 지도 아래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몸으로 그림 그리기’, ‘리듬과 친해지기’, ‘우리만의 춤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신체 인식 향상, 자존감 증진, 협동심 강화를 도모했다. 무용학과 대학원생이 주강사를 맡고, 무용예술전공 학부생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예술교육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을 직접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상명대 무용예술전공은 이번 소셜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 공동체 치유 확산이라는 목표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무용을 매개로 한 예술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형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View more스페이스디자인전공, 특별한 공간적 시선으로 실내건축대전 정상에 우뚝
<상명대 대상 수상작 [스테이 오미]> <상명대 대상 수상팀: 좌측부터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이시헌 조재륜, 김지왕> -조형적,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있는 조화를 충실히 담아낸 <스테이 오미>로 대상 -현실적인 시공과 사용자 동선, 재료의 특성과 분위기를 고려한 ‘살아 있는 공간’ 제안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과 디자인 철학 돋보여 상명대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이시현, 조재륜, 김지왕 학생은 공간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과 디자인적 철학으로 ‘2025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정상에 우뚝 서는 쾌거를 보였다. 상명대 수상팀은 조형적이며 미학적인 완성도의 균형과 조화로 공간 본래의 기능과 구조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반영한 아이디어와 자연맥락을 잇고 모호한 경계를 해소하는 공공장소를 제안해 대상과 상금 천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상 수상작인 <스테이 오미>는 초연결 시대, 디지털 사회 속에 느슨해져 가는 서로 간의 관계와 그 가치를 극복하는 공간으로 건물은 숲에서 이어진 수변을 따라 연결과 조화를 상징하는 벽이 있는 리셉션, 산책길, 야외 테라스, 다도실, 뱃길로 구성된다. 올해 3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신인 디자이너들에게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0여 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0점, 입선 41점 등 총 9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과정을 시작했으며, 매해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 등의 수상과 함께 많은 연구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대상 수상팀인 이시현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학생은 “이번 공모전은 저희 팀에게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과 디자인 철학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현실적인 시공 가능성과 사용자의 동선, 재료의 특성과 분위기까지 고려된 ‘살아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밤을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과 아낌없는 지도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정은석 교수는 “사람 사이의 연결과 인연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대지에 현대적인 감각과 사용자 경험을 얹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공간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지를 끊임없이 시뮬레이션한 학생들의 노력과 사람과 공간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이 실내건축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탐구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ew more
언론 속 상명
2025-09-19
2025-08-27
2025-05-26
2025-04-30
2025-04-30
2025-04-30
2025-04-30
2025-04-30
2025-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