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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8 호 학과별 소모임 활동으로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 작성일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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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상

▲ 소모임 활동 사진 예시(사진 제공: 경제금융학부 동아리 스머프)


25학번 신입생을 비롯하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술적, 연구적 성격을 가진 학과별 '연구 소모임’과 ‘학술 동아리’를 소개한다. 


사범대학-국어교육과(2024 기준)

국어교육과는 매년 스터디와 학회가 변경되지만, 25년도는 아직 편성되지 않아 24년도 기준으로 기재하였다.


- ‘국어학개론 스터디’: 국어학개론 과목을 수강하며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나아가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 ‘국어사자료강독 스터디’: 국어사자료강독 과목을 수강하며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나아가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 ‘교육학개론 스터디’: 교육학개론 과목을 수강하며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나아가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 ‘임용고시 스터디’: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대비하며, 중등 국어교사와 국어 교육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 ‘교과서 분석 학회’: 국어 교과서를 분석함으로써 현 국어과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양상을 파악한다.

- ‘문학 감상 학회’: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수용 및 해석의 폭을 확장한다.

- ‘우리말 연구 학회’: 언어의 특성 중 창조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우리말의 출현 양상과 변화 과정을 살펴본다.


사범대학-수학교육과


-‘홍보부’: 수학교육과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 대해 대자보를 만들고 학과 게시판에 게시해 수학교육과 행사에 대해 알리는 학회다.

-‘편집부’: 과 내의 모든 인쇄물의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발간하는 일을 맡고 있는 학회다. 연간 신문과 ‘상명수학’, ‘학술집’, ‘주소록’을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수학교육과 정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학술부’: 수학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는 학회다. 수학에 대해 여러 주제로 나누어 이론적 배경과 발표를 진행하며, 수업 실연을 진행한다.

-'시사문제연구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하는 학회로, 교육시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관련해 대화 형식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학술제에서 세미나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연극을 보인다.


경영경제대학-글로벌경영학과


- ‘모아시스(M.Oasis)’: 마케팅 동아리로, 마케팅 지식과 스킬, 마케팅적 사고와 태도를 갖춘 creative 한 상명인의 양성을 목표로 활동한다. DBR(동아 비즈니스 리뷰), HBR(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마케팅 관련 도서, Case Study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 ‘SiGB’: 글로벌경영학과 최초의 경영전략학회로, 논리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변화를 이끄는 혁신적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연습을 한다. 이를 위해 경영전략 기초 스터디, 개인 시사 발표, Case Study(K-Business, Global Business)와 교수님 세미나에 참여하고 공모전에 출전한다.

- ‘사이’: 연구소모임이자 경영전략학회로,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방향을 설정하며,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연습을 한다. 이를 위해 5 Min Speech와 HBR Case Study, PSA Study를 진행하며, ESG 논문을 작성하고, 경영 전략 공모전에 출전한다.

- ‘인트로(INTRO)’: 무역 연구 소모임으로, 무역 관련 자격증 취득하거나 무역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 공모전과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B2B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스마트 스토어를 창업하는 활동을 하며 직접 실무에 뛰어들 수 있다.


경영경제대학-경제금융학부


- ‘스머프(SMUF)’: 2007년부터 이어진 경제금융학부 최장수 토론 동아리로, 경제 관련 주제 토론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폭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다. 그리고 현직 금융 및 증권사, 영업직 등 현직 선배와의 멘토링이 가능하다.

- ‘output’: 정규활동(신문스크랩, 자료조사, 발표)과 스터디 활동(전공 스터디, 자격증, 어학, 공모전)이 있다. 특히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꾸준히 나가고 있으며, 작년 서울지역 예선 우수상을 수상했다.

- ‘Re:S.E.R’: 경제금융학부 최대 규모의 학술동아리로, 경제 관련 신문스크랩을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공부하고, 발표한다.

- ‘스테디’: 주식 투자 동아리로, 투자 개념을 공부하고 퀴즈를 통해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모의투자를 한 후 기업 분석 레포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융합공과대학-생명공학전공


- ‘AMP’: 생명공학전공의 유일한 학술동아리로, 연구 주제 선정, 실험 디자인을 계획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논문 공부 및 리뷰 논문 작성, 실험 및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제 개최 및 학술지를 발간한다.


융합공과대학-전기공학전공


- ‘FUSE’: 전기공학전공의 유일한 학술동아리로, ‘세상을 밝히는 전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활동한다. 전공과목 스터디•논문리딩 및 학술 PT를 실시하며 박람회나 전력설비를 견학한다.


융합공과대학-화학에너지공학과


- ‘NMR’: 화학에너지공학과의 유일한 학술동아리로, 한 학기에 한 번씩 실험을 진행하며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실습에 더 많은 경험을 쌓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1,2학년만 참여할 수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이 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융합공과대학-컴퓨터과학전공


- ‘이니로’: 컴퓨터과학전공에서 주최하는 학술적 중앙동아리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모여 학술 활동을 진행한다. 

- ‘멋쟁이사자처럼’: 개발/디자인/기획을 통해 새로운 웹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팀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 동아리다. 중앙동아리이므로 타과생도 가입 가능하다.


인문사회과학대학-가족복지학과


- ‘틔움’: 사회복지 분야 동아리로 4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며, ‘피움’은 가족 교육 및 상담 분야 동아리로 가족 센터 연계 활동, 자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키움’: 보육 분야 동아리이며 어린이집 연계 활동, 풍선 아트 자격증 스터디 등 보육 분야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채움’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동아리로 학과 행사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활동을 한다. 

각 동아리의 지원 방법과 모집 시기는 동아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인문사회과학대학-국가안보학과


- ‘디아크’: 안보 컨퍼런스나 육군사관학교와의 학술 교류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는 학과 학생회 학술부장에게 문의하기를 바라며, 모집은 상시로 진행하는 중이다. 


인문사회과학대학-공간환경학부


- ‘TOC’: GIS와 QG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리와 관련된 데이터를 구현 및 시각화해 보고 조별 스터디상생플러스, 교내외 공모전 준비를 하는 활동을 한다. 

- 'SPACE': 주거 소모임으로 공간 디자인, 공간 마케팅, 도시 계획과 실내 계획 등 공간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모전에도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자는 학과 단체방이나 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기를 바란다.

  

인문사회과학대학-문헌정보학과


- ‘F.O.S’: ‘Feet of Sangmyung’의 약자로, 상명의 발이 되겠다는 문헌정보학과의 유일한 학과 동아리다. 총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견학팀인 도박미, 봉사팀인 그린나래, 학술팀인 RISS로 이루어져 있다. 각 팀들은 문헌정보학 학문을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행정학부


- ‘정책사례연구회’: 학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 사례를 조사 및 분석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 동아리의 최종적 목표는 2학기에 예정되어 있는 모의국무회의 대회에서의 입상으로, 학과의 학술제 동아리다.

- ‘청람’: 학과 내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는 동아리다.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학업 능력 발전을 도모할 기회를 갖는 것을 주된 목표로 진행한다. 미래 탐색 프로젝트를 통해 본인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고 행정학적 소양을 기르는 다양한 스터디 활동을 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역사콘텐츠전공


- ‘뮤즈’: MUSEUM에서 따온 약자로, 학예사와 큐레이터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을 위한 동아리다. 전시콘텐츠 기획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활동을 진행한다.

- ‘역마살’: 문화유산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사문화관광 답사 동아리다. 매 학기 문화유산 답사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 ‘토르’: 문화콘텐츠 소재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동아리다. 콘텐츠 관련 업계로 진출을 꿈꾸는 학우들이 많이 지원한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방법을 배우면서 공모전과 대외활동 참여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 ‘행진’: ‘행복한 진로를 준비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스터디 동아리로, 교사, 연구원 등 학부 과정 후 대학원 진학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준비한다. 

- ‘한국고대사학회’: 한국 고대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학회다. 고대사 관련 원전자료 및 문화유산에 관련된 공부를 하며,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한다.

- ‘조선시대사학회’: 연구 논문과 연구 동향 등을 파악하는 공부를 하는 학회다. 중세사 가운데 가장 활용도가 높은 조선시대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연구하는 활동을 한다.

- ‘일본사학회’: 일본사에 대해 공부하는 학회다. 학습교재를 통해 어학을 공부하고 학회와 관련된 영화를 관람하거나 한일교류 축제 등에 참가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 ‘서양사학회’: 폭넓은 서양사 중에서도 서양 미술사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회다. 학습한 서양 미술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관람하는 활동을 한다.

- ‘중국사학회’: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탐구하는 학회다. 중국 문화, 중국어, 화교 및 오늘날의 중국과 관련한 내용들을 공부하고 문화 체험, 정보 공유, 주제 탐구를 진행한다.

역사콘텐츠학과 재학생은 의무적으로 1개 이상의 학회와 1개 이상의 동아리에 가입해야 한다. 학회는 역사학 관련 학업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동아리는 진로를 탐색할 만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문화예술대학-스포츠건강관리전공


- ‘SMSM’: 스포츠의학과 관련한 학습 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다. 선수 트레이너뿐만 아니라 재활, 퍼포먼스 트레이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관심있는 학우들이 모여 공부한다. 이 동아리의 주된 목표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 소모임 활동 사진 (사진 제공: 스포츠건강관리전공 동아리 ‘SMSM’)


문화예술대학-식품영양학전공


- ‘슴슐랭’: 2024학년도에 새롭게 개설된 학과 동아리로, 케이터링 및 음식 조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케이터링 동아리’다. 과내 간식 행사와 각종 외부 행사 등 정식 케이터링 활동, 제과 제품 생산 연습,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실기 품목을 실습해 볼 수 있다.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융합전공


- ‘모멘텀(MOMENTUM)’: 데이터 분석 동아리로, 멘토-멘티 활동,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분석 관련 스터디를 진행한다.



  학과별로 있는 연구 소모임과 학술 동아리를 소개해 보았다. 본인 학과에 소모임이나 동아리가 없는 경우에는 중앙동아리에 참여하거나 학생회에 문의를 해보기를 바란다. 위에서 소개한 내용을 참고해 각 학과별 소모임이나 동아리에 관심을 가져보자. 대학 생활에 학술적 성취와 학우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이윤진기자, 오도연 기자